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독서습관은 꼭들여야지!라며 나스스로 다짐했던 것중 하나.
그래서 그런지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같아 다행이다. (사실 워킹맘이라,,, 열심히 책을 읽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러던 와중에 접하게 된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직접 강의도 듣게 되었다.
먼저,,, 주요강의 내용은
독서문화 만들기
시, 공간을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즉, 일주일에 한번 도서관가서 놀기. - 스스로 책을 탐색하며 책고르기, 활자로 된 책을 골라오면 모두 ok. 하지만 만화는 안됌!
또, 하루 30분씩 가족독서 시간 가지기. - 알람맞춰놓고 책읽는 시간 알람. 그리고 30분 시간 지나서도,,, 계속 책읽는 사람이 있으면,, 책읽는 사람이 왕이다.
책을 읽고 있으면 어떻게서라도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
우연히 만난 재밌는 책 한권, 독서가로 만든다.
재밌는 책 4~5권을 우연히 만나 읽는 다면 독서가로 될 수 있다. 그러면,, 언어능력, 사고력, 문해력 상승은 물론, 독서능력까지 up
강의를 들은 후 곧장 아이와 손을 잡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조용히 시키기 바쁘고 후다닥 골라오기 바빳었는데,,
조금 커서 그런지,,, 도서관을 조금 이해하고 책을 고르는 모습도 보였다. 24년에는 독서문화만들기를 실천해 봐야겠다.
책내용으로 돌아가서,,,
읽기 독립에 성공하려면 초1~초2를 잘보내야된다.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다고 혼자읽게 두지 말고,,, 함께 읽어주기.
10분 도입부 읽어주기 - 40분 책 스스로 읽기 - 10분 대화하기
학습이 영유아의 두뇌발달에 해악을 끼친다. 아이가 세상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생기는 호기심이 시들어버리기때문..
영유아시기에는 충분한 놀이를 통한 호기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니 시너지효과가 생기는 것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겠지.. ㅎㅎ 이제 슬슬 한글, 수학, 영어를 알아보던 찰나,,, 그래,, 좀더 책을 읽으며 놀거라~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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