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잔소리로 내아이 변화시키기
아이가 커가며 주관이 생길 수록 고집도 늘어나니
매일같이 잔소리를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였다.
매일같이 잔소리 아닌 잔소리와 포효를 하고나면,,,
나 자신뿐만아니라 아이에게도 너무나 미안하다.
그렇게 육아하기도 힘들어지던 때, 발견하게 된
“내 아이 살리는 잔소리, 죽이는 잔소리”
아이를 변화시기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변화가 필요하다.
자신을 긍정하는 부모가 아픈 말을 하지 않는다.
자신을 싫어하는 부모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자신을 사랑해야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가 육아를 할때 매일 작은 보람을 찾으라는 것.
ex) 오늘은 아이를 많이 안아줬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아이가 혼자 놀면서 기다려줬어.
와 같은.. 미세한 기쁨들이 쌓이다 보면 행복한 인생을 만든다.
자기 확신을 버리면 아이가 편안해진다.
ex)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니까 거역하지마
부모와 자신간에 사이가 틀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부모가 자식보다 인생을 더 오래 살았으니까 세상을 더 많이 알 것이라는 생각에
자식이 하는 일에 이래라 저래라 걱정과 충고를 하며 어긋나버리는 관계...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부모는 자신이 틀릴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잔소리대신 아이와 상의를 해야 한다.
그러면 대화의 문이 열리고, 아이가 똑똑해지고, 아이가 행복해진다.
아이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접어야 잔소리가 순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아기를 낳았을 때 나도 우리아이가 천재인줄 알았다...
그런데 한살 두살,, 먹으며 일반인이구나 느끼는 중이다.
책에서도 부모의 통속적 기대는 초기에 급상승했따가 초6까지 계속 하강한다고 한다. ㅋㅋㅋ
하지만,,
높은기대를 하고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아이가 발전하기 떄문에
아이에 대한 기다를 아예하지말라는 뜻이 아닌, 기대수준을 잘 조절하란 뜻.
잔소리에도 선택과 집중
숙제, 태도, 학교생활 등의 잔소리를 한꺼번에 쏟아내지 말고
가장중요한 잔소리를 가정 먼저.. “숙제했니?”
30분정도 지나 아이기분이 좋으면.. “왜 양말 아무 데나 벗어던졌니?
30분정도 지나서 잔소리 해도 될 분위기면.. 힉교에서 왜 소란피웠니?
욕심조절
겨우 60점이야? -> 너는 더 능력있는 아이야./60점을 받았다고?너처럼 똒똑하고 성실한 아이에게 어울리지 않는 점수인데?문제점이 뭔지 찾아보자./
이번에는 60점이지만 다음에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거야. 분명해. 왜냐면 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거든.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 잠재력이 폭발할거야.
답정너->엄마 말이 틀릴 수도 있어. 그러니까 네 생각을 말해줄래?/엄마의견에 반대해도 좋아. 네 의견을 솔직히 말해줘.
엄마 말이 맞아, 틀려?
이말 나도 진짜 많이 하는 말이다. 맞아, 아니야?ㅋㅋㅋㅋ
하지만 미리 답을 정해놓지 않고 아이에게 자유롭게 답할 기회를 주면
아이는 생각과 감정표현에 두려움이 없어지며 생각을 표현할 자유가 주어진다.
넌 이것도 모르니?
-> 모르니까 배우는 거야.
무심결에 뱉는 말들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구나.. 라며 많이 느꼈던 책이다.
아직 부족한 부모지만 똑같은 의미여도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해야 겠다.
우리아이게 잔소리를 어쩔수 없이 할 수밖에 없다면,,,
이 책을 읽고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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